2022 심훈 프로젝트 <늘 푸른 나무의 노래>

2022 동작문화재단 심훈 프로젝트 <늘 푸른 나무의 노래>

일시 및 장소 - 11월 26일 16:00 아트홀 봄
 - 동작문화재단 예약링크를 통해 선착순 150명만 예약입장 가능
 

<늘 푸른 나무의 노래>
-봄빛 향나무정원 / 사철나무의 여름노래 / 가을 길 전나무 숲속 / 설원 위 소나무

총감독 : 전문연주단 크라제 단장, 피아니스트 곽지현
공연기획 : 전문연주단 크라제 이사 윤혜영
출연진
심훈 역 배우 김태환(연극배우/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졸업)
첼로 한미성(영국 왕립음악원 졸업)
작곡 김서년(심훈 프로젝트 위촉 작곡가)
해금 정수아(중앙대 석사/ 국립전통예중 출강)
소프라노 임경애(백석예술대 교수)
바리톤 오모세(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재즈피아노 맹은정(이화여대 학,석사/유튜버 Grace Piano)
해설 이윤주(연극배우)
 
모시는 글 : 숭실대학교 인문대학장 / 인문과학연구소장/  전문연주단 크라제 이사 김대권

2022년 동작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심훈 프로젝트를 공모했습니다. 이에 전문연주단 <크라제>는 심훈의 삶과 이상을 사계절을 대표하는 상록수에 반영하여 ‘늘 푸른 나무의 노래’라는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이 공연에서는 역사와 문학,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음악을 융합하여 예술가인 심훈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늘 푸른 나무의 노래’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는데, 각 주제에는 해설과 연기, 그리고 주제에 어울리는 연주곡을 선곡하여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 영화예술가인 심훈의 예술세계를 실감하도록 했습니다. 전문연주단 <크라제> 소속 연주자들은 선곡한 음악을 연주하고 심훈의 일생과 예술적 이상을 노래하며,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당시의 유행 복장을 착용한 연극배우는 무대 뒤에 펼쳐진 푸르른 상록수를 배경으로 심훈을 연기합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에 ‘늘 푸른 나무의 노래’ 공연을 통해 다재다능했던 예술가 심훈을 만남과 동시에, 그가 생전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했던 여러 장르의 예술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공연을 지원해주신 동작문화재단과 참여해주신 예술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연실황

https://www.youtube.com/watch?v=eIxET56VftU&ab_channel=%EB%8F%99%EC%9E%91%EB%AC%B8%ED%99%94%EC%9E%AC%EB%8B%A8